|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창전기안전관리와 저소득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6월부터 ‘백학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백학사랑택시, 백학빨래방사업 등 지역특화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백학사랑 안전 지킴이’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에 대해 30일까지 실시된다. 노후차단기 및 노후전선교체, 문어발식 전선정리를 하게 되며, 점검내용은 세밀하게 체크해 화재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윤기 위원장은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검사 실시로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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