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4일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연구키 위해 고양시와 안양시를 방문했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 도입 가능한 도시재생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접목할 점을 찾기 위해서다.
우수기관 벤치마킹엔 연구회 소속 의원 8명, 관련부서 직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여해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능곡동 토당토당사랑방’,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양8동 명학마을’ 등을 둘러봤다. 이들 방문단은 현장 실무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명규 대표의원은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에 도입 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개발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고양·안양시 사례처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엔 안명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창호, 최유각, 이성철, 이용욱, 윤희정, 조인연, 이효숙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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