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4.27 DMZ평화손잡기동참…27일 강화 승천포서
상태바
인천교육청, 4.27 DMZ평화손잡기동참…27일 강화 승천포서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4.25 15: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시아 미래 인재 육성’ 본격화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7일 13:00~15:00에 강화 승천포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평화 손잡기’ 행사에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중앙신문 자료사진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인천시교육청은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와 협력해 ‘평화교육’의 일환으로 ‘DMZ평화손잡기’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발적 참여를 안내해왔으며

초·중·고 및 교육행정기관 전체에 행사의 의미, 경과, 준비상황 등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DMZ평화손잡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천적 배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강화~강원도 고성까지 500km DMZ 평화누리길에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함으로써 국제적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민간 주도 행사에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협력하게 된 것은 ‘평화·공존의 허브(Hub) 도시 인천’이라는 인천시교육청의 평화교육을 통한 동아시아 미래인재 육성 정책 추진과 본 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인 민·관 협력의 바람직한 사례라 할 것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DMZ평화손잡기’는 2019년부터 본격화한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기행 및 남북해외동포 청소년 평화캠프’ 와 함께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분야 교류 활성화와 연계해 동아시아 미래 인재 육성 정책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