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의정부=강상준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공리 종료된 ‘힐링 시네마’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시작한다.
마음과공간 예술심리연구소 대표 소희정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시네마 3기는 치유적 관점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 속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시네마 3기는 다음달 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uimedia.or.kr)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힐링 시네마 3기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안내된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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