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농촌여성리더 한마음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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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농촌여성리더 한마음대회’ 열어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9.04.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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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농촌여성리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기원 홈페이지. 중앙신문 자료사진

‘농촌여성 혁신성장 우리 손으로, 여성농업리더 경기도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원 등 1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공회원 시상식, 생활개선회원 재능발표, 농촌여성의 꿈과 희망의 하모니 특강, 생활개선회 혁신성장을 다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산물직거래 장터인 플랫폼 마켓, 시·군 생활개선회별 혁신활동 성과물 전시 등 도시 소비자에게 경기도농산물의 우수성과 생활개선회를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여성의 위상정립과 생활개선회를 농촌여성리더로 육성하여 지역활력화의 주체로서 활동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연수기자

한편,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 중인 농촌여성 조직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만 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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