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음달 8일까지 동·서 연계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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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음달 8일까지 동·서 연계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공모
  • 고양=이종훈 기자  jhl@joongang.tv
  • 승인 2019.04.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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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고양=이종훈 기자 | 고양시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 증진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버스노선(2개)을 신설하는 시내버스(일반형)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를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고양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구의 신규택지개발 지역에서 기존 일산중심권으로 직접 연결하는 노선의 부재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굴곡도 심화로 낮은 이동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시에서 직접 노선 신설을 계획하고, 한정면허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하는 동․서 연계노선은 2개 노선으로, 이 중 북부노선은 대화동(일산서구청)을 출발해 ‘킨텍스-주엽역-풍산역-식사지구-원당역-원흥역’ 등을 거쳐 신원마을까지 운행하고, 남부노선의 경우 대화동(일산서구청)을 출발해 ‘킨텍스-주엽역-호수공원-백석역-대곡역-원흥지구-삼송역’ 등을 거쳐 지축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 선정 후 협의과정에서 기·종점 및 방향성은 유지하는 조건에서 합리적 운행을 위해 일부 경유지는 조정될 수 있다.

고양=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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