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한국예총포천지회는 지난 20일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우리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를 정착시켜 문화자원화 함으로서 상권의 활력 도모와 함께 거리예술의 공간을 확보하여 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지역 거리 축제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한국예총 포천지회와 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정기공연인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함께 공연했으며, 거리로 나온 예술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과 연계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지난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 대한독립 만세 퍼포먼스를 박윤국 포천시장과 각계 각 층의 시민들과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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