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고양=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최근 고양시 대표중소기업인 에이스메디칼를 방문해 기업의 발전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기업 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기업방문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일자리경제국장, 도로관리사업소장, 덕양구청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관산동 송석순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이종우 대표이사와 고양시의 기업환경 및 일자리, 지역경제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연간 매출 500억이 넘는 에이스메디칼는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70여 명의 정규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이종우 대표는 “출퇴근 시간 통일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백석이나 행신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고양시는 “통일로 확장은 어려우나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곧 개통하므로 통일로의 교통량을 다소 분산시킬 것으로 판단되며 통일로 교통정체를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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