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노인안전교육 및 주민 대상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상태바
동두천署, 노인안전교육 및 주민 대상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 동두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4.20 18: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18일 지행동 소재 아름다운 문화센터 강당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안전교육 및 주민 치안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에서는 박병무 경무과장과 직원들이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노인학대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가 실시한 치안현장 간담회에서 박병무 경무과장과 직원들이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노인학대 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04.18 /동두천경찰서 제공

동두천은 도농 복합도시로,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르신(65세 이상)들의 교통사고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 지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에 교통경찰이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을 위한 신발 반사지 부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례 설명을 통해 보이스 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인권침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두천경찰의 활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중에는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직원들의 시낭송·기타연주 등 재능기부를 병행해 이목을 끌었다.

오지용 서장은 “노인안전교육 및 치안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을 전개하고 있다.”며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동두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남상돈 기자
동두천=남상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