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홍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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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홍은숙)
  • 중앙신문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7.05.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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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숙(시인, 한국문협 여주지부장)

 

 

 

 

 

살랑살랑
마음을 흔들어 대며
참 눈부시게도 내린다

 

솜털 같은 햇살
너에게 겹쳐
더 고운 뺨
살레살레 흔들며
참 곱게도 내린다

 

짧기도 하다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 기쁨
삶인가
바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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