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는 25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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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25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 열린다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4.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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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유비파크서 40여개 업체 참여…타 지자체와 차별된 ‘일자리마켓’ 형태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운정 유비파크에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공유형 ‘2019 파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채용 형태로 진행됐던 기존 박람회와 달리 공공기관, 공사·공단, 대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모든 분야의 일자리를 한 자리에 모아 구직·채용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기업 채용 정보와 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업홍보관엔 LG디스플레이, ASE코리아 등 대기업을 포함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0여개 업체가 들어올 예정이다. 공공기관, 공사·공단, 교육훈련기관 관련 17개 부스와 AI자기소개서, 면접전문가 3인의 1대1 코칭 등 취업 컨설팅관과 부대행사관 14개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 공공기관에선 파주시청(인사·행정,세무,복지,건축,토목,농업)과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소방서, 파주우체국, 파주세무서, 1군단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해당 기관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공사·공단은 LH, 파주시설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파주시설관리공단은 40명 내외의 대규모 채용계획이 있어 실제 입사를 준비 중인 구직자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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