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리더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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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리더십 세미나 개최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4.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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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18일 여주 미래교육의 방향과 미래 학교공간 재구조화 추진의 성과 공유를 위한 초·중·고 학교장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17년부터 소규모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같이 만드는 마을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여주혁신교육지구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본 세미나에는 티맥스소프트의 김동철 대표와 프로젝트 파티의 홍경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빅데이터와 같은 주요 기술들이 변화시킬 실생활의 모습과 학교 공간재구조화를 위한 사용자참여설계를 추진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중·하반기에는 해당 학교들의 내부 공간이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운영 방안을 여주시와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에서도 주요 정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시가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 있어 전남교육청 등 타 시·도에서도 방문을 하고 있다.

강무빈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여주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공간 재구조화와 마을학교 추진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여주 미래교육 생태계를 만드는데 학교장님들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여주 미래교육의 브랜드화를 강조했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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