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100년 대한민국의 파트너, 외국인 19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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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100년 대한민국의 파트너, 외국인 19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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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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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공직자전문성제고 저서갖기운동본부, 출판사-노드미디어

| 중앙신문=중앙신문 |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힘 써온 많은 한국사람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친 많은 외국인이 있다는 사실은 흔히들 간과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과거 100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 온 외국인 16인의 행적을 소개해 우리들이 그들의 공적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조차도 힘들어 했던 독립운동에 앞장선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와 ‘호머 베자릴 헐버트’ 그리고 대한매일신보사를 창간한 ‘어니스트 토마스 베텔’, 학교를 세운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병원 건축에 초석이 되어 준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 제주도를 사랑한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한센병 환자에게 큰 힘이 되어 준 ‘마리안느’와 ‘마가렛’ 그리고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아사카와 다쿠미’, ‘필 사이든스트리커 벅’, ‘메리 플레처 스크랜튼’, ‘소다 가이치’, ‘이자스민’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이 된 ‘거스 히딩크’ 등 100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외국인 16인을 소개 한다.

이 책 집필에 참가한 김완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 교수는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를 유난히 사랑하고 한국의 산림녹화에 이바지한 아사카와 다쿠미의 행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6인의 외국인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다문화사회의 250만 체류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평화로운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실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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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2019-04-20 16:16:41
한국을 위해 일한 외국인이라.......의미있는 책이 나왔네요. 읽어볼만한 책으로 메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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