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로타리클럽과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정병성 총재, 조경진 여주9지역 대표 등 로타리언 13명 등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여주시가 기존 추진하던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된 건강안전관리 장비 20대를 기탁했다. 또한 향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된 550만원 상당의 건강안전관리 장비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돼 건강안전관리에 쓰이게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해야 할 일을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주시와 로타리가 함께 나아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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