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시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역은 라트오퍼레이션스에서 맡아 진행하면서 시 재정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규모를 산정하고, 개발 여건 분석과 미래발전가치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계삼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포천 융합교류회 오석준 회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과 사업방향성에 관한 의견 개진 등 보완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계삼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시 관내 소재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탄탄한 사업 구상과 더불어 다양한 발전 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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