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여주시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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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주시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료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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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역의 고유한 요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음식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도자기축제장에서 ‘제6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가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윤희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의 먹거리를 계승하고 내 고장 향토 웰빙음식을 발굴해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윤희정, 김영자, 이항진, 박재영, 이영옥 시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 심사위원, 참가자 및 관람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들은 우리고장의 전통·향토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우리 고장의 숨은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경연대회 관람객과 현장 시민평가단 자격으로 경연음식 평가와 시식 기회가 주어졌으며, 경연 후에는 시식코너와 더불어 공연행사가 등 요리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졌다.

윤희정 지부장은 “도자기 축제와 함께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음식들을 많이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우리의 향토음식과 특색 음식을 발굴하고 관광 상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출품자들이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참가자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명품상은 여주하휴게소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조자영외 2인, 서유진, 손정빈외 1인, 장려상은 여주상휴게소, 성선아외 1인, 신라CC, 인기상에는 이상현외 2인, 김유진외 1인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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