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총동문회장(회장 김영기)배, 축구‧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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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 총동문회장(회장 김영기)배, 축구‧피구대회 개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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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U12)위해 축구공 자동 발사기 기증
윤준호 여주대 총장이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에게 YIT 유소년 축구(U12) 꿈나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자동 발사기를 기증하고 있다.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기)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조잔디구장에서 ‘제6회 총동문회장배 축구‧피구 대회’를 개최했다.

총동문회와 학교, 그리고 재학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주대학을 만들고자 여주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엔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과 교직원, 총학생회, 그리고 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영기 총동문 회장은 “여주대를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 축구와 피구 대회는 재학생 여러분의 잔치이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선배들이 이 사회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만큼, 재학생 후배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여주대 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준호 여주대 총장은 “모교와 후배사랑으로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축구와 피구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것에 감사하고 또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를 통해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 총동문회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지원처 김정동 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여주대에서는 총동문회가 운영하는 YIT 유소년 축구(U12) 꿈나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자동 발사기를 기증했다. 또 윤준호 총장과 장영훈 부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들과 여주대 총학생 간 친선 축구경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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