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 다음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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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 다음달 3일 개막
  • 연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4.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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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4일간 전곡리 유적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준비

|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 2019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전시·관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26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구석기 바비큐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연천군 제공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나무 장작에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최고의 맛과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간 중 매일 구석기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 특별공연, 프린지공연, 야간공연 등 축제를 더욱 빛나게 흥겹게 해줄 공연들이 저녁마다 개최되고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음식점·축제매점, 기념품 판매소,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준비되어 연천군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함께 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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