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체육복지센터 다음달 2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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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체육복지센터 다음달 2일 정식 개장
  •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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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7층 1만여㎡ 규모…수영장·체육관·헬스장 등 갖춰

| 중앙신문=양주=강상준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체육복지센터를 다음달 2일에 정식으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양주체육복지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1만1018㎡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 수영장(성인풀 6레인, 유아풀 1면),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 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일요일은 매월 둘째주만 운영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체육복지센터를 다음달 2일에 정식으로 개장·운영한다. 사진은 체육복지센터 내 수영장 모습. /양주시 제공

강습회원 모집 일정은 오는 18일까지이며, 20일 오전 11시에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 공개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회원 모집에 모든 시민이 공정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추첨제도를 도입한다.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등급이 있는 수영 종목인 ‘진도수료제(초급~상급반)’와 등급이 없는 종목으로서 아쿠아로빅, 굿-하트(장애인), 월자유수영으로 구성된 ‘기간수료제’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체력단련장에서는 헬스와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현재 양주체육복지센터에 주차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부설주차장이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설 중에 있어 완공되면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은 “양주체육복지센터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시민이 건강 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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