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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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착
  • 김광섭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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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광주시가 친환경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역세권 Inno-Tech Valley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 관련 도시형 공장,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시는 총사업비 363억 3600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9년까지 역동 196-1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300㎡, 연면적 2만 130㎡,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벤처창업공간과 기업지원센터, 공동개발 연구실, 컨벤션, 회의실 등 50여 개 이상의 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TF팀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역세권 Inno-Tech Valley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각종 규제환경으로 침체된 산업문제 해결 △친환경 벤처기업 육성 △무분별하게 난립된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계획적 개발로 청년창업 △스타트업 벤처 성장 공간으로 활용 등 광주역세권만의 차별화된 Inno-Tech Valley로 거듭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광주역 및 자동차 전용도로 등 서울 도심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사통팔달의 뛰어난 입지환경을 기반으로, 전철·버스·택시 등 복합환승체계가 연계된 TOD 시스템이 도입된 공간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 특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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