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 창업상인’ 2차 인증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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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창업상인’ 2차 인증 현판식 가져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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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일 창동 먹자골목과 한글시장 일원에서 청년 창업상인 3호점, 5호점, 6호점의 여주 청년 창업상인 2차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지역경제과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주 청년 창업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시 청년 창업상인 6호점 인증 현판식 모습. 2019.04.05 /여주시 제공

본 현판식은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9월에 선발된 청년 창업 대상자 5명이 1개월간 창업 컨설팅 교육을 수료하고, 금년 1월 1·2호점이 창업한 데 이어, 금일 3개소가 창업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3호점 ‘여주 농부 사랑’은 여주 농산물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창업을 했고, 5호점 ‘오성농원’은 여주 특산물인 땅콩을 볶아 파는 명소로, 6호점 ‘오버 더 컵스’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컵 회수기를 제작·유통·판매를 할 예정이다.

청년 대표들은 “청년들은 자본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여주시의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지원을 통해 창업초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시작한 청년 대표들 격려하며,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청년 창업 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9년 4월에 1차로 4명의 예비 창업 청년을 선발한 데 이어, 금월 중으로 2차 모집(3명)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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