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3일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선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본선 방송출연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은 오는 21일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예선신청은 파주시민과 관내 기업체 직원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들에겐 그 동안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23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본선 녹화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상급 초대가수 ▲장윤정 ▲홍진영 ▲박구윤 ▲구나운 ▲현상 등이 파주시를 찾아 평화누리 광장을 더욱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임진각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남쪽 끝부터 올라오는 향기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어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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