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6일 여주 강천섬에서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상영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등 사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 누적관객 1400만의 흥행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해 강천섬을 찾는 시민들이 목련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영화관’은 2018년부터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문화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영화관과 달리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함께 자유롭게 앉아 각자 챙겨온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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