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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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대상 수상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4.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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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3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앞서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여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왕님표 여주쌀’이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좌측 4번째)등이 참석했다. 2019.04.03 /여주시 제공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은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 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여 여주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혜의 벼농사 주산지인 여주와 재배특성이 매우 잘 맞는 우수한 품종으로 ‘진상벼’를 여주쌀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여주쌀 경쟁력제고와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기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여주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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