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규공직자 66명 대상 청렴유적지 탐방프로그램 진행
상태바
파주시, 신규공직자 66명 대상 청렴유적지 탐방프로그램 진행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3.31 17: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신규임용자 66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등 관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인 ‘성현의 발자취를 따라서’의 일환으로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과 율곡이이 등 파주 성현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들의 청렴함이 서려있는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지난 29일 신규임용자 66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등 관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제공

특히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으로 불리는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에서는 청렴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을 초빙해 청렴유적지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신규공직자의 체험 청렴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주무관(행정9급)은 “방촌 황희선생님 앞에서 청렴결의를 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청렴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파주=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