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천시청소년 진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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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천시청소년 진로 콘서트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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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 행복 나눔 재능기부로 운영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나의 꿈, 나의 진로’라는 주제로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설)가 주관한 ‘제2회 이천시청소년진로콘서트’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자유학년제 12개 중학교 1학년 1500백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조영아 교수를 비롯한 마술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작곡가, 식용곤충 전문가, 배우 등 16명의 전문직업인 재능기부를 통한 강연과 공연, 질의응답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임아연 학생(증포중, 1학년)은 “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전에는 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또한 강수민(바이올리니스트) 강사의 6개월 정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극복했다는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간접경험을 제공하여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콘서트 시작에 앞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소개하고, 직업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나눔운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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