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창출, 건강증진 등의 효과 기대
| 중앙신문=광명=장병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6개의 기관에서 수행을 하고 있으며 노노케어, 푸드폴리스, 시니어서포터즈, 실버사서, 햇살선생님, 추억의찻집, 실버방역단 등 20여개 사업에 총 1,94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설진충 사회복지국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년에도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 사업에 처음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은 “얼마 전까지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 고생했는데 이번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gm.go.kr) 및 광명시 노인복지과(☎ 2680-22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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