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티투어’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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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티투어’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 안성=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3.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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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안성=김종대 기자 | 한가로운 주말, 수도권 인근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이 제격이다. 2019년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3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안성시티투어 포도 따기 체험. /안성시 제공

이번 안성 시티투어 주요 코스로는 안성의 옛모습을 추억 할 수 있는 추억의 거리와 미담로 벽화거리를 비롯해 안성팜랜드, 3.1운동기념관 등이 있으며, 봄나물 캐기, 포도 따기, 낚시 체험, 가훈 쓰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 개관한 박두진문학관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이 있는 안성맞춤랜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오후 4시부터 관람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안성시티투어는 주말 가족 여행객에게 알찬 여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1만9900원부터 2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역 앞에서 출발해 서울양재역 12번 출구, 죽전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 (www.anseong.go.kr/tour), 테마투어홈페이지(www.themecamp.co.kr) 또는 전화(02-735-8142~3, 031-678-2492)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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