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미세먼지 최소화 ‘총력’…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탄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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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세먼지 최소화 ‘총력’…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탄력 운영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3.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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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주기를 단축하고, 고효율 필터를 설치키로 했다.

파주시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03.19 (사진=박남주 기자)

시는 또 시설개선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시설 가동을 50% 감축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같은 결과 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2018년도 평균오염도는 먼지 1.17(기준:26mg/Nm3), 황산화물 1.15(기준:39ppm), 질소산화물 22.2(기준: 91ppm), 염화수소 3.4(기준:19.5ppm) 등이며 특히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진 환경시설과장은 “해당 결과는 2017년 대비 대기오염물질별로 5~40% 정도 오염도가 낮아진 것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키 위해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한 결과”라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현 시점에서 오염도를 낮추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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