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위한 창의적체험활동지도사 양성과정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길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여주 도서관 여강홀에서 ‘2017 여주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교육심리연구소 강도희 소장의 강의로 학부모대학이 열렸다.
여주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대학은 학부모의 교육 강화를 통하여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선진화 구현, 학부모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통한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실현,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 관심과 인문적 소양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2017 여주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대학은 여주교육지원청과 공익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진로, 소통, 인성, 입시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섹션을 구성하여 연간 운영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에 관한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이번 학부모대학을 수료하면 ‘창의적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창의적체험활동지도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부모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부모가 중심이 되는 교육공동체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대학은 월 1회(3월~12월) 매월 셋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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