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만도노동조합평택지부, 사랑의 이웃돕기 장학금 4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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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만도노동조합평택지부, 사랑의 이웃돕기 장학금 4천만원 기탁
  • 평택=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3.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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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평택=김종대 기자 |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18일 평택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만도와 만도노동조합는 2014년 장학금지원 업무협약 이후 6년 동안 매년 4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고등학생 4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18일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평택시를 방문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하고, (사진) 왼쪽 4번째부터 최병락 사업본부장, 강종희 평택지부장, 정장선 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3.18 /평택시 제공

최병락 사업본부장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사회의 그늘에 가려 소외된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미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희 지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만도와 만도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도 만도가 앞장서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참석자들도 이에 공감하고 동참하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평택=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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