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음달 6일부터 ‘시티투어’ 버스 운영...남한산성, 화담숲 13개소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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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음달 6일부터 ‘시티투어’ 버스 운영...남한산성, 화담숲 13개소 투어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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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시가 지역내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다음달 6일부터 운영된다. 남한산성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4개소 중 하루 3개소씩 방문하게되며, 매주 2차례 운영된다. 또 남한산성을 비롯 신익희 생가와 경기도자박물관, 화담숲 등 관광과 모노프린트 판화, 콩나물시루 만들기 체험, 고추장 만들기, 감자수확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4월 26일∼5월 12일)와 퇴촌토마토축제(6월 13∼16일) 기간 동안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시청역과 서울교대역, 경기광주역에서 출발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참가비는 성인·아동 구분 없이 1만5000원으로 버스탑승료, 체험비, 입장료 등을 포함한 비용이며 중식비는 별도이다.

뿐만 아니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티투어 참여를 사전 신청하면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 참가자 중 SNS를 통한 참여 후기를 올리는 인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티투어 일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예약 가능하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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