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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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3.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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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달 민선7기 남부권역 균형발전 공약과 203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 기조에 맞춰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개발에 대한 부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장호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한다. 사진은 이천시청 외부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2021년 2월 준공예정인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장호원읍 장호원리 산11-6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약 10만8000㎡이며, 총 용역비는 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이천시 남부권역의 산업 및 경제활동이 중심지이나, 도시 발전이 정체되어 왔던 장호원의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이천시 남부권역 개발에 대한 부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8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추진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해 중단된 장호원 임대아파트 건설이 재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토지구획정리 지역과 연계해 현재 개발이 미비한 주거지역을 활성화하여 장호원으로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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