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하남농협 노용남, 서부농협 안종열씨가 당선됐다. 신임 노용남 하남농협장은 1121표를 얻어 792표를 얻는데 그친 임갑빈 현 조합장을 32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서부농협은 안종열 현 조합장이 911표를 얻어 505표를 얻는데 그친 석상인 후보를 406표차로 크게 앞섰다. 선거는 하남농협 조합원 총 선거인수 2367명 가운데 1918명이 투표에 참여, 81%의 투표율을, 서부농협은 총 선거인수 1721명 가운데 1418명이 참가해 8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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