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뿌리산업 평생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신규취업자 1년간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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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산업 평생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신규취업자 1년간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3.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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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장려금 100명 추가 확대

|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시에서는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한 ‘뿌리산업 평생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인천시의 경력형성장려금 지원사업의 협업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시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한 ‘뿌리산업 평생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광역시청 입구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 내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설치 뿌리산업 기업체 구인․구직 정보제공, 근로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 기업체 근로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One-Stop 체계를 마련했다.

인천시는 기존의 뿌리산업 평생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소재 뿌리산업 기업체 신규취업자인 인천시민에 대해 1년간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력형성장려금 지원사업을 2018년 300명에서 2019년 400명으로 확대하며, 근로환경개선사업 15개소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생산적인 가치관과 비전을 제시해 지역의 평생일자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구직자, 뿌리산업 기업체 직원, 학교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명장 특강, 간담회, 홍보책자 배부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중소기업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뿌리산업 기업체의 전문 기능 보유자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 근로자의 퇴직 후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내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2019년 경력형성장려금 지원 및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궁금한 점은 아래 번호로 문의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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