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답답한 일상 계속...경기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 내려져
상태바
다시 답답한 일상 계속...경기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 내려져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9.03.12 13: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또 다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12일,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을 알리고 있다. 2019.03.11 (사진=한연수 기자)

현재 중부권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6㎍/㎥, 남부권은 92㎍/㎥, 동부권은 91㎍/㎥ 북부권은 95㎍/㎥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