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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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 성료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3.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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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청년 일자리리 현장 채용에선 어린이집 7개소와 우수기업체 6개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어린이집 3명과 기업체 5명 등 총 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일자리 구인에선 만39세 이하의 포천 청년들이 채용되어 어린이집과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가 지원되며, 고용된 청년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직업역량 배양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채용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 현재 고용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게 되어 기쁘다. 기업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기업애로 사항 청취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채용된 청년들을 계속 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는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해결과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과 청년들이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자치분권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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