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오는 14일 ‘스마트시티’ 첫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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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오는 14일 ‘스마트시티’ 첫 컨퍼런스 개최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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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연중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 첫 번째로 ‘하남시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스마트 시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날 컨퍼런스는 김상호 하남시장의 축사와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순천향대 김학민 산학협력 교수(現하남도시공사 경영자문위원)가 앞으로 하남시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강연한다.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이재용 센터장(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과 IoT·AI·ICT 등 글로벌 미래디지털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가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과 미래IT기술 및 스마트 도시에서의 인간의 삶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계속한다.

패널 토론에는 정지은 하남시 도시브랜드담당관과 김학민 교수(좌장),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 이재붕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위원),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하남시가 당면한 다양한 고민과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도시공사 누리집(https://www.huic.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사람을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스마트 시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 트랜드로 미래의 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향후 매월 개최예정인 민·관·산·학 컨퍼런스는 하남의 미래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빛나는 하남을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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