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9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 약속한 내용을 지키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 중이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그 동안 시민과의 대화가 연례반복적인 일회성 이벤트란 시민들의 시정 불신과 약속 이행에 대한 의문 등을 불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보고서가 아닌,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보다 신속하게 개선키 위함이다.
방문지는 시민과의 대화 시, 현장 상황 파악이 어려워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거나 추가적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현장 방문은 최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및 해당 읍·면·동장 등이 동행해 현장 확인 후 공공성과 시급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 및 정책 반영 결과를 시민과의 대화 시, 사업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좀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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