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전용 차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민들과 기업에 신속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14개 읍·면·동 순회를 요일별 상담일정을 지정해 2명의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과 상설면접, 방문면접, 구인업체 발굴, 일자리 취업 박람회 운영 지원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일률적인 일자리 지원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구직자가 원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계, 일자리 현장 면접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제공에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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