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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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영예
  • 파주=박남주 기자  oco22@yahoo.co.kr
  • 승인 2019.03.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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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명실상부 경기대표축제로 우뚝, 3관왕 영예… 성장 가능성 높아
최종환 시장 “관람객 편의시설 보완”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돼 3관왕(▲경기관광대표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문화관광축제)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 진입단계에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하고, 1년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최종환 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품질 농특산물 판매로 농업인의 수익창출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들어 23회째인 파주장단콩축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며 고품질의 장단콩과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 판매거리와 꼬마메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과 문화공연, 사회봉사단체와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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