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하남, 3·1운동 '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 개최
상태바
[포토]하남, 3·1운동 '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 개최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04 0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 회원들과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하남시청을 출발해 기념식이 열리는 하남문화예술회관까지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만세삼창 등을 외치며 100년 전 3.1운동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2019.03.01 (사진=장은기 기자)

하남시청을 출발해 3.1운동의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마방집 앞)에서 만세삼창 후 기념식이 열리는 하남문화예술회관까지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만세삼창 등을 외치며 100년 전 3.1운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후 이어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의관 광복회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년 전 오늘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을 갈망하는 민족의 염원이 대한독립만세라는 구호로 울려 퍼졌고, 일본의 혹독한 탄압에도 꺽이지 않고 의열단, 임시정부 수립 더 나아가 1945년 대한민국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장은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