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FC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지난 25일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김춘호 이사장, 2019 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하여 수원시민과 축구팬 38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2019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 본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선수단 신규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감독(김대의) 및 주장(백성동)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수원FC의 열악한 선수촌 및 연습구장의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면서 수원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