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내양·적금적치장 준설토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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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내양·적금적치장 준설토 매각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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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 총 763만 5천㎥ 입찰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가 한강살리기사업으로 발생한 준설토를 매각한다. 이번에 입찰을 통해 매각하는 준설토는 총 2곳으로 내양적치장(능서면 내양리 171-5번지 일원, 면적 24만 7천㎡, 적치량 481만 8천㎥)과 적금적치장(강천면 적금리 377번지 일원, 면적 26만 1천㎡, 적치량 281만 7천㎥)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http://www.onbid.co.kr)을 통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집행하며 입찰 참여자는 온비드 회원등록 및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입찰공고는 내양적치장이 오는 25일부터 5월 8일 오후 4시까지, 적금적치장은 5월 2일부터 5월 16일 오후 4시까지며, 입찰참가자격은 준설토 선별파쇄업 등록을 필한 자로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로 제한한다.

현장설명회는 ▲내양적치장 5월 2일 오전 11시 ▲적금적치장 5월 8일 오전 11시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찰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가정적치장 골재직영사업 이외 2017년 내양, 적금적치장을 포함한 4개소 이상을 매각함으로써 준설토의 처리기간 단축, 적치장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골재의 안정적인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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