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그랜저 승용차 편의점으로 돌진‥ 40대 편의점 주인 사망
상태바
양주, 그랜저 승용차 편의점으로 돌진‥ 40대 편의점 주인 사망
  •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2.23 2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양주=강상준 기자 | 60대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양주시의 한 편의점 안으로 돌진하면서 편의점 주인이 사망하고 손님이 다쳤다. 23일 낮 12시 47분께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상가 1층 편의점으로 이모(65)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주인 A(47)씨와 손님 B(54)씨가 다쳐 의정부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운전자 이씨는 양주시청에서 광적면 방향으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운전 중 갑자기 상가 쪽으로 돌진했다”면서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편의점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양주=강상준 기자
양주=강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