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통합사례회의…병원 입원치료 필요가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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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통합사례회의…병원 입원치료 필요가구 지원 나서
  • 동두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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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제2회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제2회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제공

이날 회의는 병원입원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20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사례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서비스 기관과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2002년 3월 3일 발족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매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납부하는 회원인 천사를 모집하고, 후원금을 모아 생계비·의료비 지원사업, 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누구나 집 지원사업,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물품·학업유지·꿈 등을 지원하는 사업, 천사데이를 통한 고액의료비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 모두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는 천사로, 후원기관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동두천시는 복지제도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의 틀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사례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월 1회 통합사례회의 정례화 및 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두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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