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도약 위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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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도약 위한 기틀 마련”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9.0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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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대표적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 제 57대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제57대 경기도4-H연합회 김선도 회장은 “4-H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열린 취임식이기에 마음에 더욱 와닿는다”며 “과거 농촌 핵심인력육성의 모태였던 4-H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표준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선도 회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포천시4-H연합회장,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날 이·취임식에 이어 연간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회원 및 지도교사를 선발하는 제19회 경기도 4-H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신규사업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회와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 강화 관련 전문교육이 이어졌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경기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차세대 청년농업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4-H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인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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