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형 사회공헌일자리’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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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남동형 사회공헌일자리’본격 시작
  • 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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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남동구는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남동형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 78명을 선발, 사회공헌일자리사업 개념과 개인정보 보호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은 보람일자리의 경우 맞춤형 복지파트너 1개 분야다. 또 재능나눔일자리는 이웃집 만능 수리공,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평생학습 매니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남동구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인력지원, 마을 활동가 양성 및 지원, 아동급식 모니터링 운영 등 7개 분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보람일자리 참여자들은 독거노인이나 고위험,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동 맞춤형복지 사업의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된다. 재능나눔일자리 참여자들은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 41개 지역아동센터 학습 프로그램 강사파견, 공중화장실 일명 ‘몰카’단속 등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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