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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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개최
  • 여주=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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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가 지난 15일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흥천면 다대리 500번지 일원) 준공식을 가졌다.

여주시가 지난 15일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여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회 의장, 유광국 도의원, 서광범 시의원, 최종미 시의원, 박시선 여주시의원, 이성남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권오승 흥천농협조합장, 흥천농협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육묘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을 경영체가 공동경영함으로써 사업의 규모화·조직화를 이뤄 생산비 절감 등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농촌고령화 해소 등을 도모한다.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5224㎡ 규모로, 총사업비 7억6400만원이 투입됐다. 2016년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대상자로 선정, 9월 27일 건축공사를 착수한 후 지난 12월 14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흥천농협 들녘경영체 벼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대왕님표 고품질 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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