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에 총 2500만 원 지원 예정
| 중앙신문=중앙신문 | 여주시는 양성 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월3일까지 2017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개모집 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확산분야 ▲여성권익 증진분야 ▲다문화가족 지원분야 ▲출산장려 및 건강가정 육성분야로 총4개 분야이다. 지원규모는 총 2500만 원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평등촉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와 가족·다문화·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여주시는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한우 사회복지과장은“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www.yeo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복지과 (☎031-887-2266)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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